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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료 할증을 피하는 4가지 방법

 

 

운전자라면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것 중 하나인, 자동차보험. 하지만 안타깝게도 약관이 복잡하고, 친절한 설명이 부족해 많은 운전자들이 오해하거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일부 내용을 놓칠 경우,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할증된 자동차 보험료를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자동차 보험료를 현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자동차 보험료 할증에 미리 대처할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1. 자신의 보험 적용 현황 점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자동차 보험 가입 1년 이내 운전자들에 한해 문콕 같은 경미한 사고를 보험처리 한 경우, 보험사에 전화해 보험 적용을 취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경미한 사고들을 보험 처리한 경우, 사고건수요율제로 인해 억울하게 보험료가 할증될 수 있습니다. 사고의 경중이 아닌 건수로 구별되기 때문에, 경미한 사고의 경우 보험 적용을 취소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2. 안전 운전 생활화

보험료는 보험 처리 사고 건수 뿐만 아니라, 중대법규를 위반할 경우에도 인상될 수 있습니다. 보험사별로 3년 동안 4회 이상 사고가 접수됐거나, 중앙선 침범, 신호 위반과 같이 중대 법규를 2회 이상 위반했을 경우 계약을 거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공동인수로 넘어갈 경우, 자동차 보험료 할증의 범위가 급격히 커지기 때문에 평소 안전 운전을 생활화하는 습관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3. 보험 가입부터 꼼꼼하게

보험은 모르면 모를수록, 손해볼 수 밖에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보험사가 고객에게 사고건수요율제 등 기타 요율을 다 설명해야 하는 의무가 없습니다. 따라서 자신도 모르게 이뤄지는 자동차 보험료 할증을 막기 위해서는 운전자가 먼저 보험 약관에 대해 적극적으로 묻고, 각 보험사별 자동차보험료를 비교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손해보지 않기 위해 보험 가입 시부터 꼼꼼하게 비교하고 따져보아야 합니다. 

4. 비보험처리로 최대한 수리 비용 낮추기

자동차 보험료 할증에 민감한 운전자라면 당연히 비보험 수리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단, 이때 무조건 저렴한 가격을 따지기 보다는, 고객 후기 혹은 시공 사례 등 다양한 업체 정보를 비교해가면서, 자신에게 유리한 업체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보험수리를 적절히 이용한다면, 자동차 보험료 할증을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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