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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범퍼 교체가 꼭 필요한 경우 3가지


자동차 범퍼 부분 도색
자동차 범퍼

자동차 범퍼는 차량의 앞뒤에서 차량을 보호하기 위해 장착된 장치입니다. 범퍼가 손상된 채 주행하는 것은 사고 발생 시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부식이 진행되지 않더라도 복원이나 교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매번 손상될 때마다 자동차 범퍼 교체할 경우 수리비 부담이 클 것입니다. 반드시 자동차 범퍼 교체가 이루어져야 하는 경우를 숙지하여 합리적인 수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자동차 범퍼 교체가 권장되는 경우 3가지

  1. 브라켓이 파손된 경우
  2. 범퍼가 찢어진 경우
  3. 범퍼 찌그러짐이 심한 경우

 


1. 브라켓이 파손된 경우

자동차 범퍼 브라켓 파손
파손된 자동차 범퍼 브라켓

브라켓(bracket)은 범퍼와 차량 몸체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브라켓이 헐겁거나 부러지면, 범퍼가 흔들리게 됩니다. 또한 파손된 브라켓을 제대로 수리하지 않은 경우, 주행 중 범퍼가 떨리거나 분리되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범퍼 도장면이 살짝 긁혔더라도 브라켓이 파손되었다면, 반드시 자동차 범퍼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범퍼가 찢어진 경우

찢어진 자동차 범퍼
찢어진 자동차 범퍼

자동차 범퍼가 찢어진 경우, 용접 등의 방법으로 이어 붙여 복원이 가능하지만, 완벽 복구가 어렵습니다. 또한 플라스틱 소재이기 때문에 한번 찢어지면 다시 이어 붙인다고 해도, 외부 충격에 쉽게 깨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 대부분 복원보다 교체 수리를 진행합니다. 

 

3. 범퍼 찌그러짐이 심한 경우

찌그러진 자동차 범퍼
찌그러진 자동차 범퍼

자동차 범퍼가 찢기지 않았다 하더라도, 찌그러짐이 심한 경우에도 어느 정도의 복원은 가능하지만 완벽 복원이 어렵습니다. 범퍼는 굴곡이 많은 부위이기 때문에, 복원 작업이 다른 부위보다 어렵습니다. 따라서, 사고 이전 상태로 100% 복원을 원하신다면, 자동차 범퍼 교체를 권합니다. 

 

단, 경미한 차량 손상에 대해서는 교체가 아닌 복원 수리비만 지급하도록 하는 표준 약관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자동차 범퍼 교체가 필요한 경우를 꼼꼼히 숙지하고 비교하여 상황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에 깔끔한 수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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